구아바 잎차를 마시면서 혈압 조절이 되어서 참 좋았는데, 이번에 또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잎차 마시기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던 집사람이 요즘은 잎차를 즐겨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이 접어들 이맘때면 알레르기로 고생을 하곤 했습니다. 한번 알레르기가 시작되면 미용티슈를 두통씩은 혼자서 써야만 한 계절을 맞이하곤 했거든요. 병원에 가서 약 처방을 받아 먹고 뿌리는 약을 뿌리면 다소 진정되지만 어디까지나 약인지라 병원 가는 걸 마다하곤 늘 고생을 도맡아 오던 아내였습니다. 옆에서 바라보기 정말 괴로울 정도로 말입니다. 차라리 제가 앓았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였지요. 요 며칠전 잠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징조가 또 나타나더군요. 언제 읽어 두었던지 구아바 잎차의 효능에 대한 설명서 생각이 났나봅니다. 설명서를 찾아서 읽더니 스스로 잎차를 우려서 조금씩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집에는 산에서 채집해온 갖가지 산야초도 있어서 그걸 달여서 먹기는 했지만 알레르기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야, 신기하네,,, 참 좋아!!>>라고 하면서 매일 아침이면 구아바 잎차를 우려서 준비하는 일부터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요. 정말로 효능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혼자만 마시던 잎차를 함께 마시니 우리 부부 사랑이 더더욱 깊어질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제품 만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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